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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한 일

Press-the-button 2023. 9. 14. 23:10


1. 역시 내 감성은 트위터인가? 하고 트위터를 시작했다가 너무 어려워서 금방 관뒀다... (내 그럴 줄 알았지)
이제는 X가 되어서 더더욱 멀어진 구 트위터


2. 그럼 쓰레드를 해볼까? 하고 공개된 날 아침에 바로 만들었다. 근데 너무 와글와글하고 재미가 없어서 금방 관뒀다... 아참 알림 꺼야되는데 그것조차 하기 싫다....



3. 그리고 구구를 데려왔다! (이 얘긴 다음에)
구구를 데리고 오면서 원래 인스타와 분리하는게 좋을 거 같아서 인스타도 새로 만들었다..
sns에 미친 사람 같지만 의외로 미치지 않았다
진짜임ㅎ


4. 전기자전거로 출퇴근하다 보니 장마 우기 때문에 무척 고생했다. 사진은 소나기 맞으면서 열심히 가고 있었는데 굳이^.^ 길을 건너시는 오리 선생님들


아참 당근에 올라온 바로는 (sns에 미치지 않았다 정말이다 하핫!)
저 중 하얀 오리 친구는 서열싸움에 져서 피투성이가 되는 바람에 많은 분들이 걱정했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은 구조됐다고 한다. 다행!


5. 그리고 여름 내내 그냥... 눈코뜰새가 없었다...
그래서.....부쩍 말줄임표를 많이 쓰고 있다...
한여름이었지만 구구 산책도 꼬박 해야했고
여기저기 갈 일도 많았다.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 새롭게 배워야하는 일이 참 많았다.

그래도 우리 구구는 여름을 지나면서 무사히 성견이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무척 건강하다! 🐶💕